(테라) 리뷰 : 19일 토요일 친구쪽으로 놀러가서 테라를 하다. 기타



뭐 이 날은 딱히 일도 없고
친구녀석쪽으로 쳐들어갔습미다.

친구녀석이 콩불을 먹자는군요.(처음에는 무슨말인지 못 알아듣다가 - 콩나물 불고기랩니다.)
....맛있다!!!

그리고 향한 곳은 담배 없는 피시방(오오오오오 나 이 근처 살고 싶어졌어)

그녀석은 엘린 창기사를 키우는데 어느새 47이 되어있더군요;; 훼인시키
(도발이 무척 귀엽다고 좋아하는 녀석임.)

아무튼 저는 테라 할 시간이 없는 관계로
지렁이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헤엄치는 속도로 렙업하는 중이였습미다.

그날은 어찌어찌 렙 20에서 렙 22 맹글고
(후카 잡고 둥가랑카 잡고 바실 잡고 시신 찾고 알 채집하고 등등)

비밀기지 가려고 파티에 합류했습미다.
파티원은 검투사, 검투사, 마법사, 궁수, 정령사(나)
뭐 몸빵 부실 파티인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주위에서 쉽게 깼다는 소리를 듣고 그냥 가기로 했습미다.



첫번째 골렘 "전"까지는 그럭저럭 잘 갔습니다.
파티원 전체가 길 좀 해매고 그랬지만
그래도 다들 잘 싸워주시더라구요.

저는 뒤에서 회복탄 던지다가 짬 나면 가서 때리고 별짓 다 했습미다.
사실 가면서 이상한 점을 느끼긴 했습미다만.

1. 사람들 피가 너무 빨리 줄어든다.
2. 다들 처음 온 것 같다.
3. 저 몹이 갑자기 시선을 돌려 나에게로 달려온다
(...........안돼!! 잠깐!! 이건 너무하잖아!! 오지마!!!!)

어쨌든 골렘에게 갔습미다.

다른 캐릭이 먼저 주의를 끄는 동안 녀석에게 독도 걸고 HP가 빨리 줄어드는 검투사 위주로 회복탄 날렸습미다.
정신이 없더라구요. 이런 류의 게임에서 파티플은 많이 안 해봤거든요. 힐러도 마영전의 힐비 정도 해봤을까.
아무튼 사람들 HP관리만 충실히 해 줬습니다.(적어도 내 딴에는)


아무튼 다른 사람들 HP도 어느정도 차 있으면 정령탄으로 집적거려보기도 하고 그러고 있었는데
골렘이 갑자기 나에게로 점프하더군요.
.........힐링이 어지간히도 짜증이 났는 모양입니다.
당황해서 순간이동도 못하고 그대로 깔려뭉개져버렸습니다(꽥)
이때부터 대혼란 시작.

골렘은 저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고(아이고야)
그 와중에 검투사 한명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밸런스 붕괘.
차례차례 넉아웃
전멸.

상황 종료


파티원님들 정말 죄송합니다;;; orz


암튼 그 이후로 이상하게 파티도 잘 안 모이고 그래서

자캐짤을 그리기 위해 스샷 몇개 찍고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친구랑 작별인사.

뭐 이 날은 그냥 이대로 끝났습니다.



아무튼 이 날 깨달은 것은.

1. 회복계 스킬은 어그로를 엄청 끈다.
2. 개인적으로 각성을 좀 해야겠다.
3. 창기사는 중요하다.



그림도 음악도 없이 글만 있는 딱딱한 포스팅이라 죄송합미다.


뭐 같이 하고 싶으신분들 덧글 남겨주세요.(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이나 있을까)
저 같은 초보한테 조언하실 분도 덧글 환영.

덧글

  • Luna 2011/02/23 02:17 # 답글

    테라 괜찮죠. 문제는 괜찮기만 하다는거지만. 정령사는 그냥 전투스킬 안하고 엠회복 빠릿하게 하면서 생명정령이랑 회복탄만 넣어줘도 꽤 괜찮아요. 엠 여유되면 물론 순간순간 디버프로 패턴 끊어주는것도 좋고요. 근데 저도 베타때 잠깐하고 치워서 23렙인가 24렙인게 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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